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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옴개구리 학명 Rana rugosa Temminck and Schlegel 영명 Wrinkled frog 형태 몸의 등쪽은 진한갈색 또는 회색이고, 표면에는 좁쌀 모양의 돌기가 덮여 있고 특히 몸통의 옆면의 과립은 더 크다. 등중앙에 연한 황색의 세로 줄이 있다. 유생 때에는 꼬리지느러미의 등쪽 부분은 배쪽 부분과 폭이 거의 같으며, 분수공의 뒷가장자리 연장선보다 약간 뒤쪽에서 이의 앞 끝에 솟아 있다. 크기 40-55㎝ 생태 주로 평지나 얕은 산지에 서식한다. 산개구리와 같이 물속 바위 밑에서 동면하는 생활 습성을 가지고 있다. 알덩어리는 불규칙한 작은 덩어리를 이루며 30-60개의 알을 포함하고 연못이나 고인물의 수초의 등에 부착시킨다. 올챙이는 성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월동을 하여 다음 해 여름에 변태를 한다. 옴개구리는 간혹 두꺼비의 새끼와 비슷하나 이선(耳脈)이 없고 뒷다리가 긴 것으로 구별된다. 목덜미와 배에 검은 반점이 있는 것이 많다. 번식기가 되면 우거진 수초가 있는 물가에 모여 시끄럽게 운다. 번식시기는 길며 5월-8월까지 계속된다. 연령에 따라 800-1,300개의 알을 낳는다. 분포 우리나라에서는 각 하천에 서식하고 있으며, 구북구계에 속하는 종으로 일본, 만주, 중국에 분포하고 있다. 방언 주름돌기개구리 참고 두꺼비 종류와 마찬가지로 독이 있어 식용으로 먹었을 경우 치명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