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구리과< 개구리목< 양서류<
	◈금개구리 학명 Rana plancyi chonsenica Okada 영명 Korean golden frog 형태 몸길이는 6cm 안팎. 몸의 등면은 전반적으로 밝은 녹색이며, 고막과 등옆선에 있는 융기선은 대체로 연한 갈색을 띠고 있다. 배면은 전면이 황적색이다. 머리의 길이와 폭은 거의 같고, 주둥이는 앞끝이 약간 둥글며 둔하다. 아랫입술이 윗입술에 비하여 약간 돌출되어 있으며, 돌출된 부분의 폭은 양쪽 윗눈꺼풀 사이의 거리와 같다. 등옆선을 이루는 융기는 뚜렷하며, 눈의 뒤끝에서 시작하여 고막의 등 가장자리를 지나 몸통 양옆을 통과하여 뒷다리 기부 가까이에서 끝이고, 보통은 몸통 중앙에서 폭이 가장 넓게 되어 있다. 대개 위턱과 아래턱이 서로 갈라진 부분에서 약간 배쪽으로 꾸부러진 피부 융기가 있다. 깜박막이 잘 발달되었고, 이의 위 가장자리는 약간 굵은 금색선이 둘러싸고 있으며, 아래 가장자리의 중앙에는 배쪽을 향하고 있는 작은 돌기가 있다. 동공은 흑색으로 동그라미 모양이며, 언저리에 황금색의 가는 선이 둘러싸고 있다. 홍채는 대체로 황금색 가루를 뿌린 것 같으며, 동공의 앞쪽과 뒤쪽에 흑색의 무늬가 있고, 각막은 황청색을 띠고 있다. 몸통은 보통 팽대되어 있어 뚜렷하게 폭이 넓은 편이다. 앞다리는 짧은 편이며, 뒷다리의 약 ½이고, 바깥쪽 발바닥돌기의 뒤끝에서 제 4 발가락 앞끝까지의 거리와 비슷하다. 앞다리의 팔뚝과 위팔의 길이는 거의 같다. 뒷다리는 발달한 편이다. 각 발가락의 앞끝은 약간 가는 편이며, 물갈퀴는 두껍고 발달되었으며, 각 발가락의 앞끝까지 도달하고 있다. 뒷다리의 넓적다리와 정강이의 배면 근처에 세로로 달리는 불규칙한 피부 융기가 있으며, 그 주위에는 다수의 작은 융기가 널려 있고, 특히 항문 부근에는 약간 큰 융기가 조밀하게 있다. 크기 성체 60㎜ 내외 생태 암·수 모두 울음주머니가 없다. 산란시기는 4월에서부터 6월까지 길게 이어진다. 참개구리와 서식처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끔 잡종개체가 발견되기도 한다. 분포 우리나라에서는 서해안의 해안선을 따라 저습지와 논 등지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고유아종이다. 구북구계 종으로 중국, 몽골 등지에 서식하고 있다. 방언 금줄개구리 참고 서해안에서 도시화, 산업화 그리고 각종 위락시설을 위한 서식처 파괴로 그 개체수가 격감하여 환경부에서 법적 보호종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