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꺼비과< 개구리목< 양서류<
	◈물두꺼비 학명 Bufo stejnegeri Schmidt 영명 Korean water toad 형태 물두꺼비는 두꺼비와 비교하면 몸이 훨씬 작고 고막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서식 습성도 수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고, 강원도 산간 지방에서는 산 정상과 계곡 부근에서는 자주 발견된다. 수컷의 등색은 흑갈색이고, 암컷은 황갈색을 띤다. 귀샘은 현저하게 발달되어 보통 콩팥 모양이지만 개체에 따라서 짧은 축이 긴 축의 ½인 것에서부터 거의 알 모양이나 원형에 가깝다. 또한 귀샘 주위에는 여타의 부위보다 융기가 더 조밀하다. 크기 성체는 40-65㎜ 생태 알은 두꺼비와 유사하게 끈 모양으로 두 줄이며, 돌에 말거나 모래에 섞어가며 급류에 떠내려가지 않게 산란하며 한번에 600-1,300개의 알을 낳는다. 알은 지름이 1.5-2.0㎜이며, 전체적으로 흑갈색인 것과 한쪽이 회백색인 것 또는 대부분이 회백색으로 되어있다. 알덩이는 끈 모양의 것을 동시에 두 줄로 산란하며, 돌에 말거나 모래에 섞어가며 급류에 떠내려가지 않게 산란한다. 주로 소형곤충(파리류)과 지렁이 수서곤충을 포식한다. 분포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의 설악산을 기점으로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고지대의 맑은 계곡에 살고 있다. 구북구계에 속하며 중국, 러시아, 몽골 등지에 서식하고 있다. 참고 강원도 산간 계류에 서식하고 있는 종이므로 여름철 행락객에 의한 수질오염은 유생의 부화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